[사진=일진정공]
[사진=일진정공]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소형 특수 전기화물차 제작 냉동탑차 전문 제작회사인 일진정공은 기아 봉고3 EV를 기반으로 2021년형 ‘일진무시동전기냉동탑차’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장차제조 전문기업 ㈜일진정공은 지난해 포터2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일진 무시동 전기냉동탑차’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현재까지 수백대의 전기냉동탑차를 보급하고 품질을 인정받았다.

일진정공은 작년 상반기 첫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아 봉고3 EV를 기반으로 한 신모델 전기냉동탑차를 새롭게 출시했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냉장, 냉동은 물론 제상 기능과 히팅 기능까지 소비자들이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국내 유일의 소형 특수 전기화물차로 분류돼 차량 구매 시 전기화물차 중 국고보조금 최고액인 21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올해는 ‘일진무시동전기냉동탑차’가 국내 유일의 소형 특수 전기화물차로 분류돼 차량 구매 시 국고보조금 최대 금액인 21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게 있으며, 지방보조금을 합치면 최대 3250만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중소기업 생산 우선보급 대상 차량으로 보다 쉽게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인시험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배출가스와 연비시험을 받아 기존방식 대비 온실가스가 34%이상 저감되고 연비가 52%이상 개선되는 성능이 입증됐다.

성능효과검증을 인정받아 국토부의 녹색물류 전환사업 우수제품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장재혁 일진정공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친환경 콜드체인 시스템 도입이 늘어나고 있어, 국내 유일한 자사의 전기냉동탑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친환경 콜드체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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