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장차 및 냉동탑차 제작업체인 일진정공은 기아 봉고3 전기자동차(EV)를 기반으로 한 '2021년형 일진무시동전기냉동탑차'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진 무시동 전기냉동탑차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탑재해 무시동 상태에서도 냉동탑 내부온도를 영하 20℃~영상 10℃까지 설정할 수 있다.

일진정공에 따르면 자동차융합기술원의 배출가스와 연비시험 결과 기존 방식보다 온실가스가 34％ 이상 감축되고 연비가 52％ 이상 개선됐다고 설명했다.